서미갤러리(Gallery Seomi)-소더비(Sotheby) 계약 위반 소송, 서미갤러리 패소
602573/2009 서미갤러리 vs 소더비 2009년 원고 서미갤러리(Gallery Seomi)가 피고 소더비(Sotheby)를 상대로 뉴욕카운티대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원고는 한때 ‘재벌들의 미술상’으로 불렸던 유명 갤러리며 피고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다. 원고는 “작품을 판매한 피고가 통지도 없이 다른 구매자에게 작품을 넘겼다”며 피고를 ‘계약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소더비서 작품 구매한 서미갤러리 2007년 7월 원고는 피고가 진행한 경매에서 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입찰했다. 이 작품은 션 스컬리의 ‘플래넌(Flannan)’이라는 작품이었다. 원고는 이 작품 매입을 위해 약 93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후 원고는 박문덕에게 작품을 판매하는데, 이때까지 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