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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vs. KBS 1차 판결, 미 법원 “KBS 불법도청 했다”

Case No. 1:19-10278, 1:19-10280, 1:19-10281 BBQ vs. KBS 미 법원 2차 재판의 예고 원고 제너시스BBQ의 2세 윤혜웅이 피고 KBS를 상대로 접수한 소장의 1차 판결이 나왔다. 미 메사추세츠지방법원은 2019년 12월 20일 명령을 통해 KBS의 불법도청 혐의를 인정하며, 한국 재판에 이어 미국의 2차 재판을 예고했다. 앞서 원고는 피고(KBS, 이주형 PD, 이세연 기자)가 본인의 목소리를 불법 도청해 이를 한국과 미국 포함 여럿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영했다며 한국과 미국에 소장을 접수했다. 원고는 피고에게 ▲메사추세츠 도청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상업적 비하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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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불굴의 기자 vs 특종의 노예

Case No. 1:19-cv-10278 재벌2세 ‘특종’의 냄새 원고 윤혜웅 씨는 메사추세츠에서 공부하는 22세 학생이다. 피고 이세연 씨는 KBS 사회부 기자다. 윤씨의 아버지인 윤홍근 회장은 매사추세츠를 포함해 전 세계에 치킨 프랜차이점을 두고 있는 BBQ치킨의 회장이며, 윤씨는 BBQ치킨의 주식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0월 경 이씨는 ‘BBQ치킨 회장이 어떻게 회사자금을 윤씨의 유학자금으로 융통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에 입국했다. 불법 취재로 이어진 KBS 기자의 욕심 미국에 도착한 이씨는 윤씨의 전 가디언 주씨에게 윤씨의 정보를 입수한 후 실제 윤씨가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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